강기정 시장 "광주 복합쇼핑몰 3인방, 올해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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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1(금) 08:58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주 복합쇼핑몰 3인방, 올해 내 결론"
옛 방직공장 터·광주신세계확장·어등산개발사업 언급
개발사업 집중 서구 광천권역 묶어 교통영향평가 검토
  • 입력 : 2023. 11.15(수) 08:48
강기정 광주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5층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은 옛 전남·일신방직공장 부지 개발, 광주신세계 확장,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 꿀잼도시 광주를 위한 사업들과 관련, "올해 내 (기본적 절차가) 모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민들은 이 사업들을 복합쇼핑몰 3인방이라고 표현하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일신방직부지 개발사업에 대해 강 시장은 "마지막 협상 과정에 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달 내로는 결론나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기업인 주식회사 ㈜휴먼스홀딩스PFV는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인 가칭 '챔피언스시티'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지난해 제출한 바 있다.

광주시와 PFV는 현재 공공기여도 범위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강 시장은 "어떤 문제를 풀 때는 중심과 원칙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해답을 찾아보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지구단위변경계획에 대해 그는 "신세계백화점이 고민을 더 많이 해달라는 이야기를 드린다. 시는 여러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전향적인 고민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개발사업의 중심지인 서구 광천동 일대 교통 문제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광주신세계 확장,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 광천동 재개발 등을 다시한번 언급하며 "법적 개념의 교통영향평가가 아닌 새로운 개념을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광천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광천교통권영향평가 같은 이런 차원의 검토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광주신세계 반경 몇 m가 아닌 더 큰 범주로의, 법적개념을 훨씬 넘어선 교통평가를 하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을 세우자는 고민을 하고 있다. 지하차도·BRT·순환버스·중앙차로 등 모든 교통수단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프라퍼티와 다음 달 중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강 시장은 자신이 공약했던 복합쇼핑몰 사업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으며, 올해 내 기본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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