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하반기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상자를 전북도 내 거주자로 한정한다.

신청은 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또는 팩스(533-6799)로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로 평일 합숙형(토·일 제외)으로 진행한다.

귀농 준비 단계부터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작동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533-6789)로 문의하면 된다.